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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가 오는 9월 9일(화) 공개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 정보는 독일의 복수 이동통신사 내부 관계자들을 통해 유출된 것으로, 애플이 파트너사에 공유한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해당 일정이 포함됐다는 설명이다. 해당 정보는 독일 애플 전문 매체인 Macerkopf를 통해 처음 보도됐으며, 미국 IT 매체들도 이를 인용 보도하고 있다.
애플은 예년에도 비슷한 시기인 9월 둘째 주 화요일 또는 수요일에 아이폰 신제품 발표 이벤트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도 같은 패턴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아이폰15는 2023년 9월 12일, 아이폰14는 2022년 9월 7일에 발표된 바 있다.
이번 아이폰17 시리즈는 기본 모델 외에도 '에어(Air)'라는 이름의 신형 모델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으며, 프로(Pro) 및 프로 맥스(Pro Max) 모델은 디자인 변경과 A19 프로 칩셋, 더 얇아진 베젤, 카메라 업그레이드 등이 예상된다.
관례대로라면, 발표 직후인 9월 13일 금요일부터 사전 예약이 시작되고, 9월 20일 금요일에 정식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은 아직 공식 초대장이나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통신사 및 복수 소스를 통해 9월 9일 공개설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출처 : https://kbench.com/?q=node/27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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